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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金海金氏)는 한국의 성씨이다 본관은 김해 단본이다.

김해김씨(金海金氏)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는 가락국 김수로왕이며, 수로왕과 허황옥 사이에서 태어난 10명의 아들 중 셋째 아들인 김유신을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본관은 김해 단본이다.

김해김씨는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412,922명으로 조사되어, 김씨 가운데서는 전주이씨 다음으로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역사상으로는 가야계 소국이었던 금관가야의 왕족들이 신라에 병합되면서 왕손으로서의 지위를 잃고 대신 후손들이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성을 하사받아 여러 본관으로 나뉘었다. 이 때 각 지역별로 새로운 지명이 붙으면서 지금의 김해김씨라는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다.

김해김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873명, 상신 5명, 대제학 2명, 호당 1명, 청백리 7명, 공신 6명, 장신 9명을 배출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홍집, 김윤식, 김정호 등이 있다.